창업도 가성비를 따져봐야 한다?! 미스터보쌈 등 5개 브랜드 9월 통합창업설명회 개최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창업도 가성비를 따져봐야 한다?! 미스터보쌈 등 5개 브랜드 9월 통합창업설명회 개최

창업설명회 참석자에게 500만원의 가입비 면제 혜택

  • 승인 2018-09-07 13:4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요식업은 창업 아이템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분야지만 별 생각없이 뛰어들었다가 포화상태인 외식시장에서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요식업에도 너무나 많은 종류가 있으며 외식 유행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적당한 외식 아이템을 택하기도 어렵고 업종변경이나 전환을 하려는 창업주는 고민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경쟁력저하로 현재 창업 아이템에 한계를 느끼는 창업자를 위해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푸디아에서 미스터보쌈, 스탠딩스테이크, 미스터삼겹, 미스터닭찜, 돈까스박스의 5개 브랜드에 관한 통합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3일(목)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인 창업설명회에서는 성공 창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예비 점주를 위한 브랜드 운영 강점과 최신 외식시장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JD

㈜푸디아의 대표 브랜드 미스터보쌈은 배달보쌈 1등 브랜드로 단순 매장 운영 시스템이 아닌 홀&배달 선택 운영 시스템으로 소자본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입소문으로 성장해온 탄탄한 본사인 만큼 처음 창업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매장수가 증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스터삼겹, 스탠딩스테이크, 미스터닭찜, 돈까스박스와 함께하는 복합매장 전략으로 매출확보에 쉬워 창업에 첫걸음을 딛는 예비 창업자에게 알맞다. 뿐만 아니라 물품은 본사에서 간편 공급해주며, 최근에는 용인의 대형 물류센터 오픈으로 체계적인 책임 배송시스템까지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메뉴 빠삭족발은 스테디셀러로 판매할 수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미스터보쌈으로 업종변경을 원하는 창업자는 기존 매장에서 사용하던 집기와 시설은 최대한 활용하여 변경 자본을 줄일 수 있고, 배달 어플을 통한 충성고객이 즉시 유입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꾸준한 수익창출을 하면서 최소 규모와 인원으로 높은 투자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비 500만원의 면제와 함께 인테리어 자체시공으로 초반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로 줄여준다. 여기에 업종변경 창업주를 지원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에 관심이 있었다면 꼭 눈 여겨 봐야할 창업 설명회라고 할 수 있다.

미스터보쌈 관계자는 “최근 미스터보쌈은 분당정자점의 성공적인 복합매장 런칭으로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미스터보쌈의 메뉴와 창업 모두 가성비가 좋다는 게 알려지면서 업종변경, 업종전환 문의가 많았다”며 “미스터보쌈의 창업은 소자본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고 배달운영과 조리법이 쉽다. 이에 발맞춰 창업설명회에서 업종전환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 중이니 관심있는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디아는 한국형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푸드 유토피아를 꿈꾸며 시작하여 기본에 충실한 건강한 먹거리를 모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경영하고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2.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3.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4.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5.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1.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2.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3.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4.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5. "꿀 강의 10만 원에 산다"…지역 대학가 학생 간 강의 매매 성행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특별법은 2011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과 이상에 맞게 잘 적용되고 있을까. 시 출범 후 13년을 보낸 2025년 이에 대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이순열(어진·도담동) 시의원은 25일 제10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발전의 기둥인 세종시특별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시대적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와 개정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가 법률적 토대 위에 건설되고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고, 세종시법은 이의 주춧돌이나 행정수..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인 충청 출신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청문회를 위해 모두 43개 기관에 1075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8월 19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95세대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달(9655세대)과 견줘 약 41% 줄었다.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5439세대로, 이달(6894세대)보다 약 21%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