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태안군 추진본부(본부장 이만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부 한마음축제, 2부 기념행사, 3부 끼 페스티벌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또 가상현실(VR)체험, 비즈공예, 가죽공예, 열쇠고리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헤어아트, 메이크업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군은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능동적·자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마음껏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