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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
특히 교통안전공단이 전기자동차 검사 시 차량 제작사별로 각기 다른 검사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용 검사 장비'를 개발했지만 아직 민간 검사소에는 단 한 대도 보급되지 않았고, 전기차 검사 시 필수 사항인 절연 저항시험을 위한 장비 보급률도 64.6%에 불과했다.
이에 임종성 의원은 "향후 정기검사 대상 전기자동차는 2019년 7,481대, 2020년 10,772대, 2021년 11,046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공단, 정비사업조합 연합회가 협력해 친환경차 검사 인프라 확충에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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