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방연구소, "직장에서 5초면 먹을 수 있는 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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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방연구소, "직장에서 5초면 먹을 수 있는 녹용"

  • 승인 2019-11-06 13:1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복세편살’이 휴대 가능한 스틱형 녹용 제품으로 인기다. 

해당 제품은 스틱 하나의 사이즈가 가로 3cm, 세로 12cm이며 10개들이 한 박스는 담배 곽과 크기가 비슷하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기에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녹용 섭취가 가능하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스틱 하나를 섭취하는데 5초면 충분하다. 그만큼 간편하고 빠르게 녹용을 섭취할 수 있다”며 “직장인 혹은 학생들도 책상에 앉아서 러시아 녹용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2일 출시한 ‘구전 녹용 복세편살 30 GIFT 세트’는 세련 된 케이크 박스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곧 다가 올 대학수학능력시험 격려용 선물과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한다면 예쁘게 포장된 녹용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러시아산 원용으로 만든 ‘복세편살 30 GIFT 세트’는 스틱형 제품이 10개씩 총 3박스로 구성돼 있다. 스페셜 한정판 가격은 정가인 144,000원에서 할인된 124,000원에 온라인 PK몰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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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분골, 팁이 포함 된 상대 부위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생강, 대추, 홍삼 등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했다. 특히 녹용을 달이는 과정에서 식품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활용해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진실 되게 만들었다.

실제로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 곳은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PK몰과 전국 편강도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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