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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금요일]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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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6 00:01 수정 2019-1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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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밤

                다선 김승호

촉촉하게 젖은 카페의 야경
분주하게 일상을 소화하며,
잠시 잠깐 허기진 마음
겨울을 느끼며
내려앉은 마음 달래본다

두 번의 예배와 한 번의 행사
쫓기듯 분주했던 일과
오늘도 잘 살아냈다

다툼도 역경도 너덜거리듯
찢긴 마음도
어두운 겨울밤 하늘 아래
잠시 풀어 젖히고
아파도 안돼 슬퍼도 안돼
그대를 위해 기도하며
소중한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다선김승호다시 copy
다선 김승호 시인
다선 김승호 씨는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를 통해 ‘많을 다(多),  베풀 선(宣)’의 ‘다선’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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