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충남지사는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귀)과 함께 찾아가는 산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미리 조사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해서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아영 과장은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원하는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며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60여 개 매장이 12월 한 달 간 릴레이로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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