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개관한 늘봄작은도서관(아산시 서부북로 882)은 독서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서부권의 작은 샘물 같은 존재로 도서 대여 및 상호대차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늘봄작은도서관 이용자가 ▲하루평균 6명 ▲연간 도서 대출이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하면서, 유사 작은도서관 이용률(전년 대비 46% 증가추세)과 격차를 보여,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됐다. 당초 매주 월요일~금요일, 09시~18시까지 운영되었으나, 오는 1월 22일부터 운영시간을 오후 2시~6시로 변경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이용률이 밀집되는 시간대를 분석하여 집중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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