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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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도와드려요"

4둴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자원사업도 펼쳐

  • 승인 2024-03-31 10:30
  • 수정 2024-03-31 12:24
  • 신문게재 2024-04-01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보건소는 4월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액검사) 검사비를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 원(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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