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김관진 전 국장부 장관 일침 재조명

  • 핫클릭
  • 정치이슈

'썰전' 유시민, 김관진 전 국장부 장관 일침 재조명

  • 승인 2017-09-27 20:35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1709141227406710_1
(사진=JTBC'썰전')

 

'썰전'서 김관진 전 국장부  장관을 언급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에서 방영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 교체 시 인수인계를 해야 한다"며 "하지만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안 했다. 인수인계를 했더라도 추가 배치 내용은 안 해줬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김관진 실장으로는 사드 배치 자체가 발사대 6개로 인식한다"고 주장했고, 유 변호사는 "군 외교 안보 책임자가 뭉뚱그려서 보고를 한다는 게"라며 말끝을 흐렸다.

 

전 변호사는 "정확하게 보고 한 것"이라 맞섰고, 유 작가는 "실무자들은 정확히 넣어서 이야기했는데 결재 과정에서 삭제된 걸 확인했다"며 "보통은 장관이 직접 독해를 한다. 하지만 조사 결과보면 위승호 국방 정책실장이 자기가 했다고 한 모양이다. 김 전 안보실장 한 장관이 했다고 안 하고 국방정책이 했다는 건 발혀졌고 나머지는 미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 변호사는 다시 "내부 문제라 문 대통령이 '발사대 어디 가 있느냐'고 물었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 공개해서 국기문란사건으로 몰아간 것이다. 이 문제가 미-중간 가장 중요한 현안이다. 그래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이래서 의도적으로 더 그래선 안 된다"고 맞섰다.

 

유 작가는 "전략적으로 터뜨리는게 사드문제 타개에 유리하지 않겠냐는 판단이라는 말인데 다른 이유"라며 두 가지 근거를 밝혔다. 그는 "과거 이런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작계 5029'를 언급했다. 북한 급변사태에 한미 연합군 어떻게 할 건가를 국방부 차원에서 논의한 일을 지적한 것.


유 작가는 "그렇게 추진했다가 대통령이 나중에 알았다. 그 사이에 난리가 났다. 국방부가 대통령 모르게 일 추진했던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보고서 내용을 보면 '군 내에 공식라인 아니면서 사실상 국방부 의사결정에 여향을 미치는 사조직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판단이 들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관진 전 장관은 2010년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 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유임됐다가 2014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돼 올해 5월까지 재직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고의로 법인 업무 방해한 부녀 벌금형
  2. 천안시,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공모 선정…국비 확보
  3. 천안시, 업무대행의사 6명 확충…의료공백 선제적 대응
  4. 천안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큰 어른' 이동녕 선생 서거 제86주기 추모제 거행
  5. 천안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1. 천안법원, 무단횡단 행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50대 남성 금고형
  2. 천안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성료
  3. 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맞춤형 안전망 강화
  4. 아산시, 초등 돌봄교실서 아동 비만 예방 나선다
  5. 아산시, 중동지역 위기 대응, 비상경제대응 TF팀 구성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넘어선 충청권 메가 통합론을 들고 나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장서 이슈를 선점하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가세하면서 지역 내에 꺼져가는 행정통합 동력을 재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발 충청 메가 통합론이 6·3 지방선거 앞 대전 충남 통합 불발로 시계제로에 빠진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투자한 주택과 주식 등 자산시장 흐름마저 불확실해지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504%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6일(연 4.130∼6.297%)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상단은 0.207%포인트, 하단은 0.120%포..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석유 최고가제가 시행되며 급등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됐지만 사재기나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안영동의 한 주유소. 대전 주유소 평균 가격인 1812원보다 리터당 33원 저렴한 1779원으로 주말 아침부터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유 줄서기가 오전 내내 계속됐다. 이처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도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