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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다정한 연하남의 면모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이현수(서현진 분)와의 여수 여행에서 데이트를 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 방 문 앞에서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같이 잘까"라고 물었고 이현수는 좋다고 대답한 뒤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후에 두 사람은 각자의 침실에서 휴대폰 시계를 보며 11시 11분이 되기 3초전 초를 센 후 11분이 되자 눈을 감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는 함께 같은 시간에 잠들자는 온정선의 뜻이었던 것.
이에 이현수는 함께 숙소를 사용하는 황보경(이초희 분)에게 "내 생에 최고의 날"이라며 행복에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
서울로 돌아온 온정선과 이현수. 온정선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이현수를 위해 아침부터 떡볶이를 만들어 배달하는 등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핑크빛 러브라인에 진입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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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