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 기준 태풍 란은 팔라우 북북서쪽 약 40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진행속도는 29.0 Km/h, 중심기압 992 hPa, 최대풍속 23.0 m/s로 추정된다.
태풍 란은 오는 18일 오전 3시에는 필리핀 팔라우 북북서쪽 55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진행방향은 북서쪽이며 진행속도는7km/h다. 중심기압은 980hPa이고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29m/s이다.
기상청은 "태풍 란의 현재 진행 방향으로 보면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라며 "현재 약한 소형 태풍인 '란'은 3일~4일 후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어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라"(8891****), "태풍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inku****), "무슨 달마다 태풍 오는듯"(park****)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