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석이라도 풀어줘라” ‘티켓완판남’ 유선호 추가 팬미팅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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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석이라도 풀어줘라” ‘티켓완판남’ 유선호 추가 팬미팅도 전석 매진

  • 승인 2017-10-18 01:02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유선호가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가장 선호하는 시간’ 27일 팬미팅의 티켓은 오픈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었고 예매 대기, 취소표 티켓팅도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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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선호 공식 트위터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인 28일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17일 오후 8시에 열린 2회차 팬미팅 티켓 역시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연습생 단독 출연인 공연이 2회나 전석 매진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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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실패..." "양도 표 구합니다" "천장석(천장에 매달려서라도 보고싶다는 의미), 굴비석(굴비처럼 묶어서라도 보고싶다는 의미)이라도 풀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드디어 실물 영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8일에 있을 추가 공연은 유선호의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소위 플미충이라 불리는 암표상들에 적극적으로 불매를 펼친 팬들의 질서정연함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보인다.

 

한편 유선호 생에 첫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1027, 28일 양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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