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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 젊고 예쁜 여비서 한 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 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 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 것 같아!"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 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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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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