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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한국정치연구소는 통일교육사업단과 함께 29일 사회과학대학 강의동 201호에서 ‘북한 이탈주민 정착화를 위한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한 정책적 제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대전시 후원으로 이뤄지는 세미나엔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생활복지 정책을 찾아보고, 이를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오제국 가천대 교수가 ‘통독 이전과 이후, 동독 주민에 대한 복지 공공서비스 정책에 관한 연구’를, 이욱근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이 ‘제임스 퍼거슨의 분배정치의 시대가 북한 이탈주민의 공공복지서비스 정책제언에 줄 수 있는 함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조민희 통일한국 행복교육원 원장과 신미녀 (사)새조위 상임대표 등이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한 북한 이탈주민의 견해’ 및 ‘북한 이탈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과 실제에 관한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박희조 자유한국당 국장과 박칠 만수무강 협동조합장, 김덕진·민병기 연구원 과 토론도 벌인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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