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마라톤대회 10일 목포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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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마라톤대회 10일 목포서 힘찬 출발

이봉주 등 국내외 마라토너 1860명 참가

  • 승인 2017-12-09 22:30
  • 이민철 기자이민철 기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제1회 김대중 마라톤대회가 1800여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오전 9시부터 목포 일원에서 열린다.

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일인 12월 10일에 맞춰 42.195㎞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눠 진행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포함해 국내외 1860명이 참가, 겨울철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대회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출발해 갓바위, 평화광장, 영산강 하구둑, 대불산단, 현대삼호중공업, 고하도를 지나 신항만에서 반환점을 돌며 목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박종열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마라톤을 통해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도민들께서는 대회 구간별로 교통 통제가 이뤄지므로 이동에 불편이 있더라도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코스별 기념품과 완주메달이 제공되며, 코스별 순위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무안=이민철 기자 min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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