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번의 S.O.S, 그리고 잔혹한 응답-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미국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을 폭로 '미투' 캠페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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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에는 이준기, 유재석, JK타이거 등 한국 스타들도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성폭력은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배우 이준기, 에릭남, 타이거 JK, 엑소 카이 등 유명인사들도 "앞으로 절대 침묵하지 않겠다."며 동참을 선언했다.마지막으로 '그알' MC 김상중도 "저도 침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한샘 성폭행 사건'은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고발하는 피해 여성 A씨의 글이 게재. 세간에 알려지면서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당시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났던 그 당시엔 아무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 글을 적은 이유는 부모님이 아시면 쓰러질까 봐 차마 가족에게 알리지 못했다. 지인에게 알리면 신상이 퍼질까 봐 두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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