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tvN '드림 플레이어'에서 그룹 마마무 멤버들은 배우 김수로와 첫 만남을 가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수로는 "(마마무가) 한참 후배라 지긋이 올 줄 알았다. 근데 훅 들어오더라"라며 직접적인 질문에 당황했다고 했다.
![]() |
김수로는 마마무에게 "요즘 내가 디렉터라 잘 나가고 있다. 올 때도 경부 고속도로 타고 왔다"라며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김수로와의 첫 만남에 마마무는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휘인은 "첫 만남부터 장사꾼 같이 굴어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말했고 문별은 "이유도 말 안해주고, 누가 보는지도 말 안해줬다. 그래서 '내가 왜 여기 있고 왜 하고 있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화사는 김수로에 대해 "얼탱이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수로를 보며 엄마들은 “난 개그맨인줄 알았다”, “어떻게 개그맨보다 더 웃기냐”며 TV로 김수로를 개그맨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