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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들 이우균씨가 심 의원의 별명이 '2초 김고은' 이라는데 소신을 밝힌 방송장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꼴찌 심상정이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심상정 의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심상정 의원 최측근인 남편 이승배 씨와 아들 이우균 씨가 함께 등장했다.
이우균 씨는 어머니로서 심상정의원은 "사실 그렇게 많이 만날 기회는 없다. 잔소리가 '촌철살인'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를 몰아서 하면 '초등학생 중에 너처럼 사는 애가 별로 없을 거다' 이런 말. 밖에서 청문회 때 하시는 모습이 저 혼낼 때 모습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의원은 배우 김고은 씨와 닮아 '2초 김고은'으로 불리는데 대해선 "그건 이슈를 위해 만들어 낸 과도한 게 아닌가"라며 "어머니가 실제 약간 닮은 부분이 있지 않냐고 계속 묻는데 그때마다 흘려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강하게 원하셨던 거 같다. 그렇게 보이기를" 덧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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