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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정혜성의 '뚱녀' 분장 일화가 재조명됐다.
정혜성은 '의문의 일승' 출연 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뚱공주'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혜성을 뚱공주로 변신시킨 특수 분장팀은 “정혜성의 얼굴을 본뜬 석고상에 모델링을 거친 인공 피부는 다양한 얼굴 근육을 쓸 수 있도록 부드럽게 제작돼, 한번 쓰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면서 “배우와 분장팀이 매번 새로 만든 피부를 붙이고 떼는 긴 작업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혜성이 날씨가 더워서 남들보다 2~3배는 더 답답할 텐데도 잘 참아주고 있다”면서 “밥을 먹으면 입 주변 피부가 조금씩 들뜨게 되는데, 그래서 식사를 거의 안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문의 일승’에서 정혜성은 경찰 학교를 졸업한 수재 진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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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