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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캡처 |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에 김성태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정청래 의원이 “이쯤 되면 인간에 대한 명예훼손이다”고 비판했다.
지난 12일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거를 열었고, 신임 원내대표에 김성태 3선 의원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체 108표 중 절반을 넘긴 55표를 얻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은 해체해야 한다’고 당을 뛰쳐나갔던 김무성 등 해당행위 탈당파가 복당해 원내대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해도 너무해다. 벨도 없고 원칙도 없는 집단이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태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에 첫 참석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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