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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링의 13소녀' 스틸 컷 |
'난징대학살'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영화 '진링의 13소녀'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제작된 영화 '진링의 13소녀'는 실화를 바탕으로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크리스찬 베일, 니니가 열연했다.
진링의 13소녀는 1937년 일본에게 침략당한 중국 난징을 배경으로,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잉글먼 신부의 장례를 위해 장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은 천신만고 끝에 성당에 도착하고, 일본군을 피해 매춘부들과 중국군 부상병까지 성당에 피신하게 된다. 하지만 일본군은 성당까지 무력으로 위협하자 존과 매춘부들은 목숨을 걸고 소녀들을 지킨다.
한편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부터1938년 1월 당시 중국의 수도 난징과 그 주변에서 일본군이 자행한 중국인 포로·일반시민 학살사건. 중국 정부는 당시 30만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살해됐다고 발표했으나 도쿄전범재판 당시 재판부는 15만5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결론지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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