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청공항, 미세먼지로 "7시간째 대기"...우려와 달리 "큰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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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청공항, 미세먼지로 "7시간째 대기"...우려와 달리 "큰 걱정 없어"

  • 승인 2017-12-23 17:3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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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본 기사와 무관함)

인천공항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인해 운행이 지연되고 있지만 승객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

 

23일 경기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무더기로 지연·회항해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생겼다.


공사 관계자는 "저시정 운영 여파로 출발편이 제때 나가지 못한 채 대기하면서 도착 편이 못 들어왔다. 계류장 사이에 항공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계류장 전체에 엄청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들어 차츰 안개가 걷혀 지연됐던 항공기가 출발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항공기가 몰리면서 승객들의 대기 시간이 연장되고 있는 것.

게다가 현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승객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승객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지 않은 분위기다. 안전상의 문제로 승객기가 연장된 것에 큰 불만이 없기 때문.

일부 승객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7시간 대기하고 있지만 큰 불만은 없다", "늘어져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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