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우이신설선,사고로 전동차 운행 중단에 누리꾼 "개통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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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우이신설선,사고로 전동차 운행 중단에 누리꾼 "개통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 승인 2017-12-25 14:15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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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 3개월만에 단전 사고로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우이신설선 신설동역행 1004열차가 솔샘역과 북한산보국문역 사이를 지나다 멈췄다. 경전철 운영사는 승객 40여명을 대피로를 통해 북한산보국문역으로 대피시키고 모든 전동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운영사 측은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전차선에 문제가 생긴 뒤 오전 6시 15분께 해당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오전 6시 45분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운영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부 구간은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일단 북한산우이역↔솔샘역, 솔샘↔신설동역으로 구간을 끊어서 운행을 재개한다.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누리꾼들은  "cgki***뭐하나 성한것이 없네","chojung5***개통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이신설선은 신설동역과 북한산우이역을 오가는 서울시내 1호 경전철로 올해 9월 개통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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