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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전부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패밀리 무비 '페르디난드'(감독 카를로스 살다나)가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 천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리오', '아이스 에이지'를 탄생시킨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패밀리 무비 '페르디난드'에 천재 음악 감독 존 파웰과 미국 최고의 인기 팝스타 닉 조나스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쿵푸팬더', '슈렉', '리오', '아이스 에이지' 등의 영화 음악을 맡았던 존 파웰은 '드래곤 길들이기'를 통해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으며, '해피 피트'로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페인의 다채롭고 유서 깊은 도시들을 그대로 담아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페르디난드'에서 존 파웰의 음악은 스페인의 감성을 온전히 담아내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소블리 페르디난드와 시끌벅적 친구들의 모험기에 흘러 나오는 밝고 유쾌한 음악부터 '페르디난드'의 감동을 담은 따뜻한 선율까지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미국 전역을 휩쓴 인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닉 조나스가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참여한 주제가 ‘HOME’은 영화에 또 다른 유쾌함을 전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나는 그 장소가 ‘집’이라고 생각했다”는 뜻을 담은 이 곡은 거대한 덩치 때문에 싸움소라는 오해를 받는 페르디난드와 단짝 친구 니나의 따듯한 감정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HOME’은 존 파웰 음악 감독의 편곡까지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닉 조나스는 “존 파웰은 ‘HOME’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줬다. 기타만으로 노래를 만들어 편곡을 했는데, 정말 굉장했다”라며 존 파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존 파웰과 닉 조나스의 협업으로 한층 더 완벽해진 주제가 ‘HOME’은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페르디난드'는 덩치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 페르디난드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끌벅적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컴백홈 어드벤처 영화다. 오는 1월 3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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