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한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지호는 학교폭력, 성폭행 등 점점 험악해져 가는 사회에서 아이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모른다. 함부로 말하지 않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걱정스럽다." "바르다는 기준의 잣대는 없지만, 간혹 미디어를 보면 아이들에게 뭘 배우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김지호는 집에 TV를 없앴다. 딸이 행여 미디어의 안 좋은 부분에 영향을 받을까봐 하는 우려 탓이다. "아이에게는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 깜짝 놀랄 만큼 유추도 잘한다. 안 되겠다 싶어 TV를 치웠다. 가끔 놀러 가면 TV를 보게 해준다. 좋은 프로그램도 많다. 다큐프로그램이나 EBS도 그렇고…. 막는 데 한계가 있겠지만 지금은 이게 좋은 것 같다"는 마음이다라고 언급한바있다.
한편, 김지호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로맨스를 찍고 싶은 사람으로 '지수'를 언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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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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