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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
가수 장은숙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은숙이 예순이 넘은 나이까지도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데뷔 36년차 1세대 한류스타 장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본으로 진출하기 전엔 세 살 연하의 남자와 교제하기도 했다는 장은숙은 "처음엔 그 남자도 내가 금방 올 줄 알고 기다렸다. 남녀가 자주 대화하고 만나야하는데 그럴 여건이 되지 않다 보니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해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매력있고 예쁘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초긍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결혼을 못한 진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장은숙은 "일하느라 그랬던 게 가장 컸던 것 같다. 한국 활동만 했다면 이미 결혼하지 않았을까"고 답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대시를 받은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그쪽으로는 눈을 돌릴 상황이 아니었다. 노래하는 가수로, 회사를 운영하는 오너로 할 일이 너무 많다. 다가온 남자도 별로 없었다"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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