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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음악 감독이 한국음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3년에 창립된 한국음악비평가협회는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공을 가한 음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음악대상을 개최했고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한국음악비평가협회는 "한국 합창계와 음악 교육계를 이끌어 오면서 한국인의 잠재적 성악 능력과 음악자산을 국제화 시키는데 공헌했다. 특히 200 6년 이마에스트리의 창단으로 합창 예술의 저변 인구가 확대되고 상품화를 성공시켰으며 활발한 국제교류로 한국 성악자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양재무 감독은 "지난 11년동안 함께 최선을 다한 90명의 단원들에 감사드린다. 천부적 성악 능력을 가진 우리 민족의 음악성을 이마에스트리로 통해 조직화하고 국제 연주로 성악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일반 합창단과 차별화된 강렬하고 섬세한 화음의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는 지난 10월 오스트리아와 루마니아, 체코 등 유럽 4개국 초청 순회 연주를 성료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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