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추억의 최강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강희는 MC 김희선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
최강희는 MC들이 자신과 김희선 사이 경쟁 구도를 일으키려 하자 “현재 같은 미용실에 다니며 과거 작품도 같이 했었다”고 친분을 공개했다.
이에 김희선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에 출연했다”고 전했고, 최강희는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지만 김희선은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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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었나 보다”며 “김희선이 나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너 몇 살이야?’라면서 다가왔다. 나는 존댓말로 동갑이라는 것을 알렸다”고 털어놓자 그제서야 김희선은 “맞다. 그때 최강희가 나보다 어린 줄 알고 반말을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한여름의 추억측은 28일 한여름(최강희 분)과 김지운(이재원 분)의 발랄하고도 치열한 연애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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