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대상을 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라디오 마지막 방송때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건강이 악화된 전현무가 3년간 진행한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 입니다’를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느 때와 같이 담담한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갔던 전현무였지만 그는 곧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바로 어머니의 문자메세지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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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어머니는 “목소리가 다르네. 마지막이 아닌 재충전이라 생각해. 수고했다. 늘 함께 해준 방송국 식구들과 청취자에게 감사하고. 사랑해 아들”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전현무는 “이 문자에 눈물이 났다. ‘정말 많이 섭섭하네. 무심한 아들을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인데..’”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전현무는 유재석, 김구라, 김성주, 박명수 등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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