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박원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원숙은 시련을 겪을 때마다 이사를 다녔다고 했다. 앞서 박원숙은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며 긴 시련의 시기를 보낸 바 있다.
이에 박원숙은 "그곳에서 생긴 아픈 일들을 잊고 싶어서 이사를 다녔다. 아들을 보냈을 때에는 일산 안에서 수십 번을 이사 다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의 웃음 뒤에는 가면성 우울증이라는 슬픔이 숨겨져 있었다. 가면성 우울증에 대해 박원숙은 "나는 몰랐다. 병원에서 설문지를 주길래 체크했는데, 가면성 우울증이라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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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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