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양 친부, 악마를 보았다...숨기지 직전까지 거의 기어서 생활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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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친부, 악마를 보았다...숨기지 직전까지 거의 기어서 생활 '건강 악화'

  • 승인 2018-01-03 19:21
  • 수정 2018-01-03 19:23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18-01-03 16;04;38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사망한 후 시신이 유기된 고준희양의 친부 고씨(36세)가 고준희 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고씨의 내연녀 이모(35)씨는 경찰조사에서 “고씨가 자주 준희를 때렸다”며 고준희 양이 친부에게 아동학대를 당했음을 밝혔다.

반면 고준희양 친부와 달리 내연녀는 고준희 양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았다고 부인 하고 있다. 그는  “밥 먹어라”는 등으로 고양을 다그친 적은 있지만 때리지는 않았다고 부인한 것.

이어 오늘(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고준희양 친부는 "지난해 3월 말 준희가 이씨를 힘들게 해 발목을 세게 밟았다"고 진술했다. 발목 상처가 나 고름이 흐르는데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고준희양은 숨지기 직전 거의 기어서 생활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양육을 맡은 지난해 1월 29일 이후로 준희양을 지속해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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