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은 18세 나이에 모델, 가수, 배우로 활동하며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린 1세대 만능엔터테이너이다.
하지만 당시 최창민은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한 뒤 빚을 떠안게 되면서 3집 앨범 발표가 무산돼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국 막노동까지 하게 되며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화려한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한 최창민은 이름을 최제우로 바꾼 사실에 대해 "너무 일이 잘 안풀리는 것 같아 작명소를 찾아갔다"며 "작명소에서 최제우란 이름을 추천해 줬는데, 묵직하고 무거워 보이고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화, 드라마에 잠깐씩 출연했다. 토크쇼는 20년만에 처음이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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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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