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어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했느니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의화 기자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6d/55255.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