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의 멤버 나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사진 한 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인과 고 종현의 사진이 게재되어있다.
한편, 나인은 과거 자신의 SNS에 "종현이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런 날이 오지 않길 바랐는데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종현은 유서를 통해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며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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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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