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 가능성도? 네티즌 “얼굴 좀 공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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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가능성도? 네티즌 “얼굴 좀 공개해라!”

  • 승인 2018-03-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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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연쇄살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7일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의 어머니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당시 2천여만 원의 채무가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단순 잠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A씨의 남자친구인 B씨가 또 다른 여자친구 C씨를 살해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검거되면서 A씨에 대한 살해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B씨는 당시 A씨의 실종사건과 관련된 혐의는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시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혐의를 부인중인 B씨를 상대로 관련 내용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 B씨와 관계된 3명의 여성이 모두 숨진 점도 수상히 여겨 연쇄살인 범죄의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사형 시켜라. 밥도 아깝다.”(daej****) “얼굴 좀 공개해라 이거 뭐 세상 무서워서 살겠나”(fuen****)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걸. 사람 두명 이상 죽인 놈은 제발 사회에 내보내지 마라! 나오면 죽이는데 왜 풀어 놓냐?”(dlzn****)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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