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전체 웨이보 3위 기록…‘박해진 마법’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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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전체 웨이보 3위 기록…‘박해진 마법’ 통했다

  • 승인 2018-03-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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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박해진이 지난 13일 진행한 중국 생방송으로 웨이보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박해진은 13일 중국의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죠우(花椒直播)와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화죠우 생방송은 영향력 있는 중국 방송으로 2016년에도 박해진을 상해에 초대해 토크쇼와 생방송을 진행해 당시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화죠우는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박해진에게 생방송을 제안, 13일 팬 시사회 대기실과 본 행사와 인터뷰로 총 1시간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영화나 차기작 드라마, 2018년 계획 등 작품에 대한 질문에 이어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원하는 능력 등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지면서 흥미를 더했다.

특히 박해진이 자신의 출연작 대사를 말하면 팬들이 제목을 맞추고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모바일 생방송만의 쌍방향 소통도 진행되며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생방송 40분만에 무려 80만명이 접속하며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 쏟아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접속자들의 반응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반응에 박해진도 “스케줄을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러 가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해진은 지난 14일 웨이보를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 웨이보 전체 순위에서 3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스타가 방송한 중국 생방송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것.

생방송을 진행한 화죠우 측은 “반향이 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관심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라고, 웨이보 측은 “순간 접속자가 밀려들며 세 번이나 다운되어 현장에서도 박해진파워를 실감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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