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지, 미투 피해자 ‘2차 가해’ 논란…“마녀사냥이다”VS“이윤택 될 자질 있는 사람”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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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지, 미투 피해자 ‘2차 가해’ 논란…“마녀사냥이다”VS“이윤택 될 자질 있는 사람” 누리꾼 갑론을박

  • 승인 2018-03-16 09:46
  • 수정 2018-03-16 10:1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하일지
(사진=방송 캡처)

소설가 하일지의 미투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하일지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덕여대 학내 커뮤니티에는 수업 도중 그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규탄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하일지는 수업 도중 ‘동백꽃’을 언급하며 미투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과 안희정 사건의 피해 여성에 대한 폄하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일지 교수는 자기의견을 이야기했는데 마녀사냥식으로 하면안되지” “하일지가 말을 좀 삐딱하게 했을 뿐이지 틀린말은 아님” “대학 나와도 쓸데없는 대학은 최소한의 인성이나 이성적 판단도 키워주지 못하니. 하일지라는 놈도 기회만 되었으면 이윤택이 되었을 자질이 있는 놈이라 생각되네.” “저건 교권을 논하기 전에 평소 인간성이 가벼운 싸가지 주책바가지가 물이 샌 경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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