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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경→윤상 "주적에서 공연" 저격글에 "골때린다" 네티즌들 '짜증'

승인 2018-03-20 10:47

온라인 이슈팀

사진=네이버 캡쳐

방자경 대표의 윤상 저격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방자경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윤상 씨에게 부탁드린다. 대한민국이 조국인 분이면 북한 공연 취소하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윤상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이번 평양공연을 위한 대한민국 예술단의 수석대표를 맡은 윤상을 향한 글이었던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toy3**** "나라를 사랑하는 바른 학부모 모임 맞나요????? 팩트 확인도 안하고 비난부터 하는 건 좀 창피스럽습니다 ㅜ.ㅜ" tamr**** "바른 학부모 모임이라는 사람이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 안하나? 아님 못한건가?" puff**** "윤상 본명도 모르고 윤이상같은 분이 어떤 작곡가인지도 모르고 진짜 골때린다.." 등의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자경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인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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