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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식 남다른 이유로 '생활고 고백'...."한때 참기름 장사까지"

승인 2018-03-25 19:03

온라인이슈팀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배우 박용식 남다른 이유로 생활고를 겪었던 시간을 고백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다.

박용식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따. 출연한 박용식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박용식은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은 외모 때문에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방송정지를 당하고 나니 수입이 끊겼다. 그래서 10년 동안 참기름 장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용식은 생활고를 고백하며 "당시는 화가 나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마음대로 안되는 인생사도 있더라" 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한편 박용식은 과거 캄보디아 촬영을 마지고 바이러스성 패혈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악화돼 2013년 사망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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