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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장면 캡처) |
‘추리의 여왕2’에서 배우 오민석, 김태우, 민성욱이 빈틈없는 연기력과 완벽한 조화로 시즌1보다 다양한 추리력을 시청자들에게 무한 발동시키게 했다.
시즌1에 이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추리의 여왕2'에서 오민석은 극중 하완승(권상우 분)과는 경찰대 동기이자 매사 티격태격하는 라이벌 계성우 팀장을 연기했다. 누구와 붙어도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하며 하완승, 유설옥(최강희 분)과 3인 3색 공조수사를 펼치며 세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하완승의 형이자 절대적인 지지와 신임을 얻고 있는 하앤정의 대표 하지승 역할을 맡은 김태우는 초반, 부드러운 외모와 온화한 성격에서 비롯된 선한 이미지로 조명됐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숨겨진 비밀이 많은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김실장과 얽힌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우며 극을 보는 재미를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감초군단에 합류한 민성욱은 모든 일이 윗사람들 눈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삶에서 딸을 위해 시작되었지만 경찰로서 다시 한번 사명감을 다지며 바바리맨 소탕 작전에 나서고 있는 공한민 경장을 소화했다.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가장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는 최대한 멀리, 가늘고 길게 살고자 하는 게 목표이자 소망이었던 인물이다.
하지만 딸의 학교 주변에 바바리맨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동안 본인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돌이키며 서서히 경찰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등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 또한 자신의 삶을 한번쯤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쏟아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로 1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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