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김윤아, 굴곡 있었던 '자우림' 데뷔...어떤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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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김윤아, 굴곡 있었던 '자우림' 데뷔...어떤 사연이?

  • 승인 2018-04-20 21:24
  • 수정 2018-04-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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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윤아 SNS
'비긴어게인2'가 매회 화제 속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인 김윤아의 자우림 데뷔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윤아는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자우림으로 가수 데뷔를 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음악이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이라 느껴 대학에 들어가 바로 밴드를 했다"며 "친구들의 소개로 지금의 자우림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멤버들과 데모 테이프를 제작, 데뷔를 노렸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밴드 데뷔를 기피하는 국내 현실 탓이었다. 

 

특히 그는  "음반 관계자들이 ‘혼자 데뷔를 하면 안되겠느냐’고 몇 차례 접근해왔다"면서도 "그럴 때마다 오기가 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힘으로 끝내 무대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윤아가 속한 자우림은 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에 삽입된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비긴 어게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자우림, 윤건, 로이킴,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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