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한혜진, 뇌종양 환자 '남현주'역에 완벽 몰입!

  • 핫클릭
  • 방송/연예

'손 꼭 잡고' 한혜진, 뇌종양 환자 '남현주'역에 완벽 몰입!

점점 다가오는 죽음! 야위어가는 외모 포착!

  • 승인 2018-05-01 22:57
  • 수정 2018-05-01 22:59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2323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한혜진이 극초반과 후반부를 비교해 점차 야위어가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매회 가슴 아픈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가 종영을 단 2주 앞두고 있다.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이 쌓여가며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몰입도 높은전개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한혜진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생의 마지막 사랑을 꿈꾸게 된 여자 남현주역을 맡아 극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중 한혜진은 뇌종양에 걸려 세상을 뜬 엄마처럼 자신도 머리 속에 작은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족들의미래를 위해 모든 아픔을 홀로 짊어지기로 결심한다. 이에 한혜진은 ‘11눈물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매회 무르익은 감정 연기를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트리고 있다.

 

무엇보다 한혜진의 이 같은 열정적인 연기 열정은 눈에 띄게 변화하는 외모에서부터 드러나고 있다. 한혜진은 얼굴에 생기가 돌았던 극 초반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수척해진 얼굴과 앙상해진 몸으로 죽음에 다다르는한 여인의 삶이 그려지고 있는 것. 특히 갸름해진 턱 선과 손가락 마디가 도드라질 정도로 야위어진 모습은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8회 악화된 병으로 인해 투여된 약물로 홀로 고통에몸부림치다 퍼렇게 멍든 현주의 팔뚝이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앙상하고 가늘어져 안쓰러움을 배가시켰다. 그런가하면 20, 다혜(유인영분)와의 만남에서 올라오는 구역질로 곧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 현주의 마른 몸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시한부 캐릭터와 하나가 된 한혜진이 배역에 완벽 몰입하며 보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한혜진은 죽음에 문턱에 다다르는 한 여인 남현주역에 고스란히 녹아 들며 자연스레 점차 초췌해져 가는 신체적 변화까지 보였다.나아가 한혜진은 죽음 앞 그 누구에게도 편안히 기댈 수 없는 한 여인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높이고 있다.

 

이에 실제로 점차 체중이 줄어들고 있는 한혜진 측은 "현주를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2주 동안 최선을 다할 테니응원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손 꼭 잡고종영이 단 2주남은 상황에서 한혜진이 보여줄 가슴 찡한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는 동시에 그의 생의 마지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2. AI 시대 인간의 마음과 영혼 다시 묻다… 한목협 봄학술대회
  3.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AI 기반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제안
  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성과…㈜유토비즈 녹색기술인증 획득
  5. 이장우 “헛공약” 허태정 “부채로 남을 것”… 보문산 개발 정면충돌
  1. [날씨] 주말 다시 초여름 날씨… 25일 낮 30도 안팎
  2. 오석진 "힘모으자"… 대전교육감 선거 변수되나
  3. [인터뷰] 이재현 충남도의원 후보, "법률 전문 역량 살려 주민 위한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
  4. 세종교육감 후보 4인의 '학력 저하·격차' 해법은
  5. 남서울대, '심폐소생술 교육팀' 신설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3인은 22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놓고 날카로운 검증의 칼날을 세웠다.앞서 두 차례 토론회가 정치적 공방과 상호 비방에 무게가 실렸다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 현안과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후보들은 핵심 쟁점인 행정수도 완성과 개헌, 행정수도특별법 등을 둘러싼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종시 재정 위기 문제를 놓고는 책임 소재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을 지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J..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대전 서구청장 선거가 과거 전과 기록을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얼마 전 대전MBC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의 과거 사건이 언급된 데 이어 관련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서구 곳곳에 걸리면서 여야 간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논란은 지난 19일 대전MBC 토론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문학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요구·수수 사건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재판부 구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전 후보는 당시 김소연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을 총괄해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 등으..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자전거를 타고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 시당은 지난 2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일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내 노무현 기념 공원(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자전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시의원 후보자 전원, 선거 운동원이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와 시민 중심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당은 1970년대 백지수도 계획부터 2004년 신행정수도 추진 등에 이르기까지 행정수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종시 완성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을 시민들께 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