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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50대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린 뒤 '맷값'이라며 수표를 건넨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최철원 M&M 전 대표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과거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최철원 전 대표의 폭행 사건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중견 간부가 최 전 대표에게 골프채로 맞았다고 증언하며 "골프채가 부러질 정도로 맞아서 나갈 때 부축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최 전 대표는 가끔 사냥개를 끌고 와 여직원들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사무실에 도베르만을 데려와 여직원을 향해 "요즘 불만이 많다며?"라고 말하면서 사냥개의 개줄을 풀고 "물어"라고 명령하며 위협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한편 당시 제보자는 "(최 전 대표는)실제로 법이 필요 없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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