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과거 류필립이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처음에 (미나와) 놀려고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제국의아이들과 같은 회사였다. 태헌이 소개로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지만 이야기하기 힘들었다. 4시간 후에 파토나기 전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가서 스킨십을 먼저 했다. 허리에 손을 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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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류필립에게 "성격은 안 보는 거냐"고 묻자 미나는 "어차피 군대 가기 전이니까 대충 만나려다 군대 가려고 했다. 군대 가기 전에 여자친구가 있다가 오래 사귀다 헤어져서 상처받은 것 같다. 놀다가 가야겠다 했는데 내가 착하니까 발목 잡혔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럼 처음에 놀려고 만난 거냐"고 묻자 류필립은 "그럼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류필립은 "너무 이상형이라 남을 줄 수 없겠더라. 소유욕이 생겼다. 그때부터 작업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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