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종영!'유혹자'가 남긴 의미 있는 성과 3!

  • 핫클릭
  • 방송/연예

'위대한 유혹자' 종영!'유혹자'가 남긴 의미 있는 성과 3!

  • 승인 2018-05-02 22:56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8


션태커플우도환-박수영(조이)단짠 유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가 지난 51, 3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마지막 회에서는 각자 상처를 안고 뿔뿔이 흩어졌던 시현(우도환 분)-태희(박수영 분)-수지(문가영 분)-세주(김민재 분)5년이 흐른 뒤, 모든 게 서툴렀던 스무 살이 아닌 어른이 되어 재회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그려졌다. 특히 시현과 태희는 건물주-세입자가 아닌 건축주-건축설계사로 다시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션태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위대한 유혹자는 스무 살 청춘 남녀의 치기 어린 게임으로부터 시작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이들의 성장과 사회 고위층의 뒤틀린 욕망 속에서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며 극 전반부에는 아찔한 설렘을 선사했고 후반부에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안방극장을 울고 웃긴 위대한 유혹자가 남긴 의미 있는 성과들을 짚어본다.

 

1. ‘슈퍼루키즈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 가능성 증명

 

위대한 유혹자슈퍼루키 군단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를 주연으로 내세운 신선한 캐스팅으로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았던 우도환의 첫 로맨스 연기라는 점과 박수영의 지상파 첫 주연이라는 점은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포인트였다.

 

이 가운데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는 드라마 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대중의 기대에 부응했다. 먼저 우도환은 치명적인 섹시함부터 시작해 안아주고 싶은 애잔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호소력 짙은 눈빛에 담아내며 멜로 남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박수영 역시 감정선이 오롯이 드러나는 섬세한 연기와 절절한 눈물연기로 배우 박수영의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우도환-박수영은 앓다 죽을 션태커플로 불릴 만큼 극강의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김민재의 활약 역시 눈부셨다. 문가영은 텐션 유발자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극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민재는 극 초반의 잔망스러운 캐릭터와 후반의 폭주하는 흑화 캐릭터사이의 간극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2. 첫방부터 막방까지 꾸준한 화제성

 

위대한 유혹자는 방송 첫 주부터 시작해 마지막 주에 이르기까지 높은 화제성을 구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대한 유혹자는 방송 첫 주에 TV화제성 전체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종영을 맞이한 현시점까지(18.05.02 기준) 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지수에서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더욱이 타 드라마들의 종영 이슈와 첫방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이처럼 기복 없는 순위를 유지했다는 점은 이슈메이커로서 위대한 유혹자의 힘을 재확인시킨 대목이다.

 

3. 압도적인 동영상 클립 재생수

 

위대한 유혹자는 경쟁작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동영상 클립 재생수를 자랑하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구체적으로, 경쟁 드라마의 영상 클립 1(네이버 TV 최다 조회건 기준)의 조회수가 15만인데 비해 위대한 유혹자의 경우 5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3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유혹자공식 영상 클립의 누적 재생수는 대표적인 동영상 서비스 채널 유튜브’, ‘네이버 TV’, ‘다음 TV도합 3500만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위대한 유혹자가 온라인 컨텐츠의 주된 이용층인 10대와 20대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이처럼 위대한 유혹자는 주연 4인방인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활약 속에서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화제성을 양산하고, 영상 컨텐츠의 힘으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드라마 시장에서 뜻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지난 51,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영상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2. AI 시대 인간의 마음과 영혼 다시 묻다… 한목협 봄학술대회
  3.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AI 기반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제안
  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성과…㈜유토비즈 녹색기술인증 획득
  5. 이장우 “헛공약” 허태정 “부채로 남을 것”… 보문산 개발 정면충돌
  1. [날씨] 주말 다시 초여름 날씨… 25일 낮 30도 안팎
  2. 오석진 "힘모으자"… 대전교육감 선거 변수되나
  3. [인터뷰] 이재현 충남도의원 후보, "법률 전문 역량 살려 주민 위한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
  4. 세종교육감 후보 4인의 '학력 저하·격차' 해법은
  5. 남서울대, '심폐소생술 교육팀' 신설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3인은 22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놓고 날카로운 검증의 칼날을 세웠다.앞서 두 차례 토론회가 정치적 공방과 상호 비방에 무게가 실렸다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 현안과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후보들은 핵심 쟁점인 행정수도 완성과 개헌, 행정수도특별법 등을 둘러싼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종시 재정 위기 문제를 놓고는 책임 소재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을 지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J..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대전 서구청장 선거가 과거 전과 기록을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얼마 전 대전MBC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의 과거 사건이 언급된 데 이어 관련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서구 곳곳에 걸리면서 여야 간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논란은 지난 19일 대전MBC 토론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문학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요구·수수 사건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재판부 구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전 후보는 당시 김소연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을 총괄해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 등으..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자전거를 타고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 시당은 지난 2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일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내 노무현 기념 공원(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자전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시의원 후보자 전원, 선거 운동원이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와 시민 중심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당은 1970년대 백지수도 계획부터 2004년 신행정수도 추진 등에 이르기까지 행정수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종시 완성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을 시민들께 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