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 정웅인과 대립…속고 속이는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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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정웅인과 대립…속고 속이는 ‘심리전’

  • 승인 2018-05-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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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화면 캡처
‘스위치’에서 장근석이 정웅인과 팽팽하게 대립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금태웅(정웅인 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금태웅은 백준수(장근석 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도찬이 자꾸만 의심스러웠다. 그는 심증은 있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었던 것. 

금태웅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백준수 검사 맞습니까?”라며 “두 사람이 한사람을 흉내낼 수 있어도 한사람이 두 곳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라고 사도찬을 압박했다.

그러나 사도찬은 오히려 “불쾌하군요 제가 백준수라는 걸 다시 입증하라는 것입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금태웅에게는 사도찬에게 온 전화가 걸려오면서 할수 없이 의심을 거둬야 했다.

‘스위치’에서 장근석은 1인 2역을 맡아, 중 후반까지 완벽히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특히 점점 매서워지는 정웅인의 공세와 한예리와 합심해 그를 무너트리려는 장근석의 대결이 팽팽해지면서, ‘스위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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