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배철수-탁재훈-안정환, 하늘하늘 가벼운 종이컵에 ‘온 신경’ 집중!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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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배철수-탁재훈-안정환, 하늘하늘 가벼운 종이컵에 ‘온 신경’ 집중! 승자는?

  • 승인 2018-05-04 18:24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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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배철수-탁재훈-안정환이 자존심을 건 종이컵 차기 한판 대결을 펼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이 가운데 배철수-탁재훈-안정환이 종이컵 차기로 자존심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캠핑을 떠난 탁재훈-장승조의 VCR을 지켜보던 배철수-안정환은 돌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과 장승조가 종이컵 차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폭발한 것. 이에 즉흥적으로 배철수-탁재환-안정환의 종이컵 차기 대회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환은 제기차기와 비슷한 종이컵 차기에 궁금증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게 뭐라고 긴장되냐라며 스멀스멀 올라오는 승부욕으로 눈빛을 반짝였다. 더욱이 배철수는 제기 차기는 옛날에 많이 찼는데라며 연신 종이컵을 들고 홀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종이컵 차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가벼운 종이컵에 헛 발길질을 하는 등 몸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잠시, 이내 감을 잡은 듯 현란한 발길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탁재훈은 의외의 발차기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고.

 

무엇보다 배철수는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놀라운 신기술로 모두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상체가 요지부동인 상태에서 하체는 그 누구보다도 스피드한 움직임을 보인 것. 배철수의 현란한 스텝을 본 탁재훈은 몸은 가만히 있는데, 다리만이라며 선배의 웃음과 기술을 모두 잡은 종이컵 차기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배철수의 화려한 종이컵 차기 실력에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들 중 종이컵 차기의 일인자로 등극한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1%의 우정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한편 9회 방송에서는 최자-성혁의 목포 재회 뒷이야기와 탁재훈-장승조의 우정 쌓기 2편이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배꼽 잡는 꿀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라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1%의 우정은 오는 5() 1045분에 방송된다.

 

사진: ‘1%의 우정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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