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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독보적인 일상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목격자’는 16만 17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만 4860명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그를 쫓는 연쇄 살인마라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었다. 특히 믿고 보는 충무로의 대표 배우 이성민과 신예 곽시양이 연기 호흡을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6만 169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작’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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