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단합+재미 잡은 ‘역대급 꿀잼’ 먹방…마지막회 화려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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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단합+재미 잡은 ‘역대급 꿀잼’ 먹방…마지막회 화려한 장식

  • 승인 2018-08-17 08:30
  • 수정 2018-08-18 07:54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단체컷

그룹 몬스타엑스가 운명의 우정 상대 찾은 ‘젤러시그널’로 ‘몬스타엑스레이 3’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빛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화에 이어 본격적으로 운명의 우정 상대 ‘앙메이트’를 찾는 ‘젤러시그널’을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함께할 수 있는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불장난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손바닥 밀치기 게임으로 워밍업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자진해서 나온 민혁은 “감정은 없는데 아까 식사 시간이 좀 아까웠다”라고 셔누를 게임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밝혔고, 이에 셔누는 “이 게임은 져본 적이 없다”라면서 “살살해? 제대로 해?”라고 민혁을 도발했다. 결국 민혁은 먼저 땅에 발이 닿으며 간발의 차로 패배했다. 이어 주헌은 아이엠을 선택하며 “좋아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게임을 시작한 주헌과 아이엠은 게임보다는 서로에게 애교를 부리며 귀여움 대결로 종목을 변경,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1라운드 게임은 킹콩, 땅콩, 강낭콩 단어를 외치되 콩은 콧소리로 내며 점차 데시벨을 올리는 ‘콩과 오리의 습격’으로 이루어졌다. 멤버들은 질 수 없다는 듯 너도나도 잘생김을 포기한 채 게임에 임했고, 주헌은 영혼까지 끌어모은 콧소리와 엄청난 데시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원호, 민혁, 형원, 아이엠이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음 라운드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멤버들이 게임에서 맥을 못 춘 가운데 아이엠은 혼자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엠은 원호와 함께 러블리한 데이트 코스권을 선택해 가기를 원했고, 클래식 데이트 코스권은 셔누와 기현, 민혁에게 선물했다. 이에 아이엠은 원호와 함께 카페로 러블리 데이트를 떠났다. 아이엠은 원호에게 "평소 둘이 카페를 간 적도 없었냐"고 물었고, 원호도"그런 것 같다”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카페에서의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문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클래식 데이트를 즐기게 된 셔누, 민혁, 기현은 추억의 롤러장을 방문,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민혁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셔누에게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해 알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기현은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최후의 ‘앙메이트’를 뽑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 청문회를 시작했다.‘젤러시그널’ 내내 주헌과의 우정을 보여준 형원은 주헌에게 “내가 좋아요?”라는 질문하며 솔직함을 뽐냈고, 원호 역시 “아까 아이엠과 밥 먹을 때 체했냐”는 질문에 “그때 좀 눈을 못 마주치겠고, 괜히 어색해서 무슨 말이라도 해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듣는 사람도 아는 100% 진실의 대답”이라며 원호의 진실한 마음을 밝혔다.

 

최종 선택에서는 형원과 주헌이 가장 먼저 ‘앙메이트’가 매칭에 성공했다. 이어 셔누는 자신의 뒤에 있던 기현의 이름을 외쳤고, 기현은 이에 환호로 보답하며 서로의 ‘앙메이트’가 됐다. 민혁은 장난으로 자신을 선택한 아이엠과 원호 중 아이엠을 선택하며 충격을 안겼다. 충격의 삼각관계에 놓인 원호, 민혁, 아이엠은 아이엠이 최종으로 원호를 선택하면서 두 사람이 ‘앙메이트’가 됐다.

 

몬스타엑스는 단합과 재미를 위한 ‘젤러시그널’로 ‘역대급 꿀잼’으로 유쾌함과 즐거움을 함께 발산하며 ‘몬스타엑스레이 3’의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민혁은 “방송상으로는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중일텐데 오늘 우리가 느낀 단합력을 머릿속에 깊이 새기면서 월드투어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몬스타엑스레이의 마지막 회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레이 3’를 통해 다채로운 상황극과 짜릿함이 넘치는 추격전, 몬스타엑스가 직접 열연하며 드라마를 펼치는 '몬스타극장' 등 다양한 미션과 독특한 예능감을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비글미’ 넘치는 매력과 망가짐을 불사하는 모습으로 "예능돌로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평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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