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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가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목격자’는 12만 851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 3965명.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는 믿고 보는 충무로의 대표 배우 이성민과 곽시양, 진경, 김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추적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1230명의 관객을 모은 ‘공작’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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